이천 중리택지 ‘이천 중리 B3블록 금성백조 예미지’ 분양

금성백조는 12일 이천시 중리택지지구 B3블록에 짓는 ‘이천 중리 B3블록 금성백조 예미지’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한다. 이천 중리택지지구의 마지막 민간분양인 예미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또 선시공 후분양 등을 통해 내년 11월로 빠른 입주가 가능한 장점도 있어 새 아파트 입성을 기대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이천 중리 B3블록 금성백조 예미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1천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297가구, 59㎡B 70가구, 84㎡A-A1 476가구, 84㎡B 106가구, 84㎡C 60가구 등으로 타입을 세분화해 수요자의 취향과 선호도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하며 31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정당계약은 내년 1월12~14일이다. 이천시는 10·15 부동산규제(주택시장 안정화대책) 적용을 받지 않는다. 이 단지는 청약통장 가입 12개월이 지나고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이천시 및 수도권 거주자는 보유 주택 수와 상관 없이 세대주,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가점제 40%, 추첨제 60%가 적용돼 청약 가점이 낮더라도 청약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 분양 조건은 계약금 5%, 중도금 60%, 잔금 35% 등이다. 중도금 대출 무이자, 발코니 확장비 무상 혜택이 제공된다. 금성백조 예미지는 이천시청을 중심으로 한 행정타운과 기존 도심이 인접해 있어 시청, 세무서, 경찰서, 보건소 등 주요 행정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도보권에 상업용지(계획)가 있고 이천종합터미널, 롯데마트, 관고전통시장,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도 이용이 쉽다. 단지 가까이에 대규모 근린공원이 계획돼 있고, 설봉국제조각공원, 설봉저수지, 중리천수변공원 등 자연환경을 누리기에도 좋다. 단지 앞에는 중리초(내년 3월 개교 예정)와 병설유치원, 반경 2km 내에는 이천중, 이천제일고를 비롯해 이천시립도서관과 학원가가 있다. SK하이닉스, 샘표식품, 동아제약, 하이트진로, OB맥주 등 대기업 생산시설로의 출퇴근이 쉽고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예정),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예정) 등 반도체 산업 핵심 거점과의 연계성도 높다. 단지에서 약 1㎞ 거리에는 GTX-D(예정), 반도체선(계획)이 갖춰질 경강선 이천역이 있으며 이를 통해 판교역, 강남역으로도 이동할 수 있다. 강남, 잠실 등 주요 지역을 오고 가는 광역버스 정류장도 단지 인근에 있다. 차량을 통한 이천IC, 서이천IC 접근성도 좋다. 금성백조 예미지는 개방감을 극대화한 주동 배치와 풍부한 조경 계획을 적용해 일상 속에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구조가 특징이다. 단지 중심부에는 넓은 중앙광장과 순환형 산책로를 조성해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석가산, 테마정원, 어린이놀이터 등 자연 친화 요소를 곳곳에 더해 쾌적한 환경을 마련했다. 지상에 차량이 다니지 않는 공원형 구조에 드롭오프존과 맘스스테이션을 갖춰 등하교 편의성까지 높였다. 커뮤니티 시설은 두 개 층을 하나로 연결한 원스톱 구조로 계획해 이동 동선의 편리함을 강화했다. 특히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GX룸을 비롯해 작은 도서관, 독서실, 단지 내 어린이집, 시니어존 등이 마련돼 연령대와 취미에 맞춰 즐길 수 있게 했다. 태양광 발전과 전력 회생형 승강기, 지하주차장 LED 디밍 시스템 등 에너지 절약 설비를 도입해 관리비 절감 효과를 높였으며, 얼굴인식 출입통제와 무인택배, 전기차 충전 시설 등 스마트 시스템을 갖춰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구현했다. 전 가구는 남향 위주의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하고, 개방감과 일조권까지 확보했다. 타입별로 현관창고, 팬트리, 알파룸, 드레스룸 등을 도입해 수요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분양 관계자는 “생활 편의성과 교육, 출퇴근 여건 등을 균형 있게 갖춘 입지를 갖춘 데다가 합리적인 분양가로 빠른 입주가 가능한 만큼 내 집 마련을 계획 중인 수요자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천 중리 B3블록 금성백조 예미지의 견본주택은 이천시 증포동 일원에 있다. 견본주택 오픈 3일간은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 스탠바이미2, 다이슨 에어랩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천

과천 ‘해링턴 스퀘어 과천’ 12일 ‘첫선’…입주 2029년

‘해링턴 스퀘어 과천’이 12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베일을 벗는다. 효성중공업이 시공을 맡은 해링턴 스퀘어 과천은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상업5블록에 위치하며 총 359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세부 타입별로는 ▲76㎡A 108실 ▲84㎡A 54실 ▲84㎡B 27실 ▲90㎡A 81실 ▲90㎡B 54실 ▲90㎡C 27실 ▲108~125㎡(펜트하우스) 8실 등으로 주거 만족도를 높인 중대형 타입 위주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9년 10월 예정으로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15일부터 진행된다. 청약 통장과 무관하게 현재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전국에서 청약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신청금은 300만원이다. 당첨자는 한국부동산원이 전산 추첨을 통해 타입별로 각 층, 호실을 무작위로 정한다. 이어 이달 18일 당첨자 발표, 19일 당첨자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해링턴 스퀘어 과천은 주변 시세를 감안하면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돼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수요자들에게 최선의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인근 ‘과천푸르지오써밋’(2020년 입주) 전용면적 84㎡는 10월 28억원에 거래됐고 ‘프레스티어자이’(2027년 입주 예정) 전용면적 84㎡ 입주권이 9월 25억7천267만원에 거래되는 등 10·15 부동산 대책에도 신고가가 이어지고 있다. 향후 가격 상승세가 계속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 나오는 대목이다. 사당역까지 약 15분, 강남역까지 약 20분대에 닿을 수 있는 교통망도 큰 장점으로 꼽힌다. 현재 2027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현재 공정률 약 50%)가 한창인 수도권 전철 4호선 과천정보타운역(예정)이 단지 내 지하보도로 직접 연결돼 횡단보도나 도로를 통하지 않고 역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고 곧 들어설 GTX-C노선 역과 가까운 점, 그리고 단지 인근의 제2경인고속도로, 과천대로 등 기존 도로 교통망도 우수하다는 평이다. 단지 주변으로 유치원을 비롯해 과천갈현초, 율목초, 율목중 등이 이미 개교했으며 2028년에는 단설중학교(예정)가 문을 열어 과천외고 등 기존 학군과 함께 교육 프리미엄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단지 주변에는 연말까지 축구장 62개 넓이에 달하는 약 44만㎡ 규모의 공원·녹지가 조성되며 청계산, 관악산이 인접해 자연환경 접근성도 높다. 주변으로 이미 다수의 지식산업센터 내 상가 등 상업시설이 활발하게 운영되는 등 풍부한 생활 편의시설도 강점이다. 아울러 동일한 건축물 구조에서는 보기 드문 가구당 총 9~10평에 달하는 넓은 멀티 발코니 공간과 약 1.3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이 제공되는 점도 큰 이점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분양 관계자는 “강남 접근성과 직주근접은 기본이고 상품성 측면에서 ‘격’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며 “과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조건으로 핵심 입지에 진입할 수 있는 드문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과천

인천 시티오씨엘 8단지 28일 견본주택 오픈…시장·수요자 관심 집중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구역 공동 2블록(BL)에 들어서는 ‘시티오씨엘 8단지’가 28일 견복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27일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 등에 따르면 씨티오씨엘 8단지는 지하 3층~지상 46층, 7개 동, 전용면적 59~136㎡ 총 1천349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157가구, 75㎡ 153가구, 84㎡A 569가구, 84㎡B 251가구, 84㎡C 82가구, 101㎡ 92가구, 110㎡ 42가구, 136㎡P 3가구 등이다.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앞서 디씨알이(RCRE)는 일대 총 대지면적 154만여㎡ 부지에 1만3천여가구 미니신도시급 복합도시를 조성하는 민간 도시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상반기 분양한 7단지를 비롯해 시티오씨엘에서 공급된 5개 단지가 모두 성공적으로 분양을 끝냈다. 업계에서 이번 분양하는 8단지도 완판 신화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면서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8단지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강점이다. 우선 인근 초등학교(예정)를 비롯해 도보권에 중·고교(예정)가 위치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또 단지는 반경 500m 내에 수인분당선 학익역(예정)이 위치한 역세권 입지로 걸어서 역을 이용할 수 있다. 앞으로 역 개통 시 강남구청·서울숲·수서 등 서울 주요 지역을 환승 없이 한 번에 오갈 수 있으며, 경인전철(1호선)이나 수인선 송도역(KTX) 등 대다수 노선과도 연계가 가능해 광역 이동이 편리하다. 사통팔달 도로망도 잘 갖췄다. 8단지는 제2경인고속도로 능해IC를 비롯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간), 인천대교, 경인고속도로로 이어지는 인천대로, 제3경인고속도로로 통하는 아암대로 등이 가까워 인천 전역을 포함한 수도권 접근성이 우수하다. 자연친화적인 주거 환경도 돋보인다. 단지 앞으로 송도센트럴파크와 유사한 규모의 약 37만㎡(약 10만여 평)의 그랜드파크 조성이 예정돼 있으며, 남항근린공원, 문학산, 갯골 유수지 등 인근 녹지도 풍부해 자연 속 쾌적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 시티오씨엘의 대규모 상업·문화·업무 구역으로 조성되는 ‘스타오씨엘’이 가깝게 위치해 이용이 편리하다. 스타오씨엘에는 인천뮤지엄파크(추진 중)와 영화관, 쇼핑시설 등 다양한 생활 편의·쇼핑·문화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스타오씨엘과 그랜드파크를 잇는 보행가로(링크오씨엘)가 조성될 예정으로, 자연 공간과 상업·문화 공간을 편리하게 오가며 더욱 여유 있는 산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차별화된 상품성과 커뮤니티 시설도 자랑거리다. 단지는 10%대의 낮은 건폐율로 설계돼 넓은 조경 면적과 일조권을 확보했다. 단지 중앙에 조성되는 오브제 카페를 포함해 어린이놀이터, 유아놀이터, 셔틀스테이션, 돌봄센터, 주민운동시설, 근린생활시설 등 다양한 조경·편의 시설들이 마련되며,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 사우나, 다목적체육관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한 분양 관계자는 “8단지는 명품복합도시 시티오씨엘의 중심에 위치해 학세권·역세권·숲세권 프리미엄을 모두 관통하는 다세권 브랜드 대단지로 미래가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서 분양한 단지들이 모두 성공적인 완판을 이루며 입지 가치를 입증한 만큼, 8단지에도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돼 견본주택에 많은 방문자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8단지의 청약 일정은 오는 12월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등이 이어진다. 당첨자 발표는 9일이며, 정당계약은 21~24일에 이뤄진다. 인천

우미건설 화성 남양뉴타운 우미린 에듀하이 분양

우미건설이 화성 남양뉴타운에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 ‘화성 남양뉴타운 우미린 에듀하이’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오는 28일 견본주택을 열고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4층, 6개 동, 전용면적 84㎡ 556가구 규모다. 다음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이며 당첨자 발표는 10일, 정당계약은 21~23일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전용 84㎡ 기준 4억원 초중반대에 내집 마련이 가능할 전망이다.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이 단지는 남양뉴타운에서도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 위치한 새동초∙중학교가 내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고 화성시립남양도서관, 남양뉴타운 학원가 등도 가깝다. 편리한 교통여건도 강점이다. 서해선 화성시청역이 가까이 있고 신안산선 신설(2028년 12월 개통 예정)도 예정돼 있어 향후 김포공항, 여의도 등의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올초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서해선 KTX 연결’ 사업이 마무리되면 홍성에서 서울 용산까지 45분이면 오갈 수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 단지배치는 물론 넉넉한 동간거리 확보를 통해 주거 쾌적성을 높였고, 다양한 테마의 조경설계도 적용할 방침이다.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조성하고 가구당 주차대수를 1.33대 확보해 편의성도 극대화했다. ‘린’ 브랜드 특유의 다채로운 커뮤니티도 가치를 더한다. 단지 내 커뮤니티에 피트니스클럽, 주민카페(카페 Lynn), 맘스라운지, 스크린골프장을 포함한 골프연습장, 탁구장 등이 들어선다. 남∙녀 구분 독서실, 작은도서관 등 자녀들을 위한 학습공간도 마련된다. 견본주택은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다. 화성

‘의왕시청역 SK뷰 아이파크’ 1천912가구 분양

의왕시 고천동 일원에 1천912가구 규모 미니 신도시급 신흥 주거타운 랜드마크 아파트가 건립된다. SK에코플랜트와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1일 ‘의왕시청역 SK뷰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의왕시청역 SK뷰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11개동으로 전용면적 39㎡·46㎡·51㎡·59㎡·74㎡·84㎡·100㎡ 등 1천912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46㎡·51㎡·59㎡·74㎡·84㎡ 958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다음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해당 지역, 3일 1순위 기타 지역, 4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진행하고 당첨자는 10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22~25일 실시할 계획이다. ‘의왕시청역 SK뷰 아이파크’는 미니신도시급 신흥주거타운 수혜가 기대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의왕 고천동 일대는 다수의 주택재개발 정비사업과 의왕고천 공공주택지구 등을 통해 대단지 아파트가 줄줄이 조성되고 있다. 이와 함께 인근 오전동과 왕곡지구에서도 대규모 주거단지 개발이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이 일대는 2만가구를 수용하는 수도권의 신흥주거지로 거듭나며 높은 주거 가치를 평가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한 교통환경도 돋보인다. 안양 인덕원에서 수원과 용인, 동탄을 지나는 노선으로 2029년 개통 예정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의왕시청역(예정)’이 바로 앞에 자리한 초역세권 아파트다. 인덕원역은 2029년 개통을 목표로 GTX-C 노선 개발이 추진 중으로 교통개발이 완료되면 의왕시청역(예정)에서 환승을 통해 서울까지 빠른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의왕IC가 자리하고 있어 자동차를 통해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만큼 수도권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 교육 환경도 주목된다. 단지 바로 옆 고천초등학교가 신설 이전될 예정으로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여기에 의왕중학교와 우성고교 등이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또 평촌 학원가와의 거리도 인접한 만큼 학습 분위기 조성에도 안성맞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행정타운 수혜와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는 의왕시청을 비롯해 소방서와 경찰서, 보건소 등 다양한 행정기관들이 자리하고 있어 관련 종사자를 중심으로 풍부한 주택 수요가 형성돼 높은 주거 가치를 평가받는다. 또 대형병원 수준의 규모를 갖춘 의왕시티병원과 함께 이마트와 주민센터 등이 가까운 만큼 다양한 분야의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친자연적인 주거환경도 눈길을 끈다. 백운호수와 왕송호수가 가까이 있고 바로 앞 역사공원이 조성되는 것을 비롯해 인근에 현충탑공원, 고천체육공원 등이 자리해 ‘공세권’ 아파트로 주거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안양천과 모락산이 인접하다는 점도 주목된다. 이러한 풍부한 녹지공간을 바탕으로 주거환경의 쾌적함이 극대화됐다. 차별화된 특화설계도 관심사다. 외관에 커튼월룩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현대적인 감성을 연출할 계획이고 단지의 상징성을 높이기 위해 옥탑 및 문주 특화 디자인을 도입할 예정이다. 모든 세대를 남향으로 설계해 조망과 채광 등을 극대화했으며 건폐율을 14.31%까지 낮춰 여유로운 동간 거리를 확보했다. 건폐율은 대지면적 대비 건물이 차지하는 비율로 낮을수록 동간 거리가 넓어진다. 길이 300m의 통경축을 조성해 개방감을 더할 방침이다.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돋보인다. 입주민과 방문객에게 편안함과 품격을 더하는 ‘웰컴 로비’가 조성되며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실내 골프연습장, 스크린 골프, 냉·온탕, 샤워실 등 다양한 레저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또 맘스테이션, 주민카페, 게스트하우스, 작은도서관 등 입주민의 이용도가 높은 시설도 주목된다. 주차공간도 세대당 1.54대 1로 넉넉하고 여유롭게 조성되며 세대별 창고를 제공해 효율적인 주거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의왕시청역 SK뷰 아이파크’ 견본주택은 현장부지(의왕시 고천동)에 위치하며 2030년 1월 입주 예정이다. 의왕

김포 ‘풍무역세권 수자인그라센트 1차’ 견본주택 개관

BS한양이 김포시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B2블록에 분양하는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1차’가 7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풍무역세권에서도 사우동의 풍부한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예비 청약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BS한양은 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내 B2블록(1천71가구)과 B1블록(639가구대) 두 개 블록 1천710가구를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먼저 1차로 분양에 나서는 B2블록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1차는 김포시 사우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총 1천71가구로 조성된다. 세대 타입은 ▲59㎡A 261가구 ▲59㎡B 60가구 ▲84㎡ 750가구 규모다. 전 세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 4Bay 구조를 적용했다. 1차에 이어 분양 예정인 2차는 지하 2층~지상 28층, 7개동 총 639가구로 ▲84㎡ 509가구 ▲105㎡ 130가구 등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1차의 청약 일정은 17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1순위는 18일, 2순위는 19일 각각 접수한다. 당첨자는 25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다음달 8~12일 견본주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서울 전역을 포함한 수도권의 많은 지역들에 강력한 규제가 적용되는 가운데 김포는 서울과 인접한 비규제지역으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1차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는 평가다. 전용 59㎡타입이 5억 원 초반부터 5억 원 중반까지, 전용 84㎡타입은 6억 원 중반부터 7억 원 초반선으로 책정됐다.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1차는 추후 분양 예정인 2차와 함께 풍무역세권에서도 사우동 생활권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듀얼 생활권 입지를 갖췄다. 사우초등학교를 비롯해 김포 최대 규모의 사우동 학원가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김포시청과 법원, 대형병원, 홈플러스,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풍무역과 사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풍무역에는 지하철 5호선 연장이 추진 중으로 마곡지구를 비롯해 여의도, 광화문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여기에 GTX-D(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인천2호선 연장(계획)도 추진되고 있다. 이로 인해 LG사이언스파크를 비롯해 많은 대기업이 자리잡은 인근 마곡지구 등 서울 수요의 유입이 예상된다. 설계적으로도 완성도가 높다. 전용 59㎡ 소형 세대부터 84㎡까지 모두 4Bay, 3Room의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개방감과 채광, 통풍이 우수할 뿐 아니라 넓은 서비스 면적을 제공한다. 또한 모든 가구에 드레스룸과 복도 팬트리가 제공돼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점도 눈에 띈다. 여기에 침실2, 3 사이 가변형 벽체를 통해 계약자 기호에 맞게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거실 아트월 타일을 무상 제공해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연출했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다. 날씨에 상관 없이 농구, 풋살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 체육관(지하 2층)을 포함해 피트니스, 실내 골프연습장, 탁구연습장, 샤워실, 건식사우나, 작은 도서관, 키즈라운지, 스터디카페, 코인세탁실, 공유오피스 등이 들어선다. 지상 1층에는 다양한 테마의 조경시설을 단지 곳곳에 배치해 단지 동측 근린공원과 연계해 자연 친화적인 단지로 꾸몄다. BS한양 관계자는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는 BS한양이 김포 북변4구역 재개발에 이어 김포에 또 한번 선보이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1차에 이어 선보일 2차까지 총 1천710세대의 주거단지를 조성하게 된다”며 “비규제 지역에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한 합리적 가격과 풍무·사우 듀얼 생활권이라는 입지적 강점을 바탕으로 인근 지역은 물론 서울 수요까지 적극 유입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김포시 사우동 일원에 마련됐다. 김포

양주 디벨로퍼 ㈜신영 지웰 브랜드로 경기북부 첫 공략한다

검증된 기획력과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각 지역의 특성을 살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국내 대표 디벨로퍼 ㈜신영이 ‘지웰’ 브랜드로 경기 북부권 첫 공략에 나선다. 양주에 처음으로 ‘지웰’ 브랜드를 공급하는 만큼 ㈜신영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양주 내 노른 자위로 평가 받는 옛 서울우유 공장 이전부지에 들어서 입지 경쟁력까지 갖췄다. 덕계동 152번지 외 10필지 일원에 들어서는 ‘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은 지하 4층~지상 39층, 10개 동, 총 1천59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이 중 1천35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시공은 대방산업개발이 맡았다. 입지는 초역세권으로 수도권 전철 1호선 덕계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으며, 양주 옥정과 회천을 잇는 회천남로를 비롯해 평화로, 3번 국도,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양주IC 등이 인접해 있어 지역 내외 이동이 편리하다. 생활 인프라도 단지 인근 덕계역 중심상권에 병의원, 학원, 식당, 생활필수업종 등이 밀집해 있으며 이마트, LF스퀘어 등 대형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교육환경도 매력적이다. 회천새봄초(내년 9월 예정)를 비롯해 회천4중학교(2027년 3월 예정), 양주2고교(2027년 3월 예정)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안전한 통학 여건을 갖췄으며, 덕계역 학원가도 가까운 학세권이다. 신영의 주거 브랜드 ‘지웰’과 함께 시공을 맡은 대방산업개발의 브랜드 ‘엘리움’의 노하우를 더한 단지인 만큼 상품 경쟁력도 높다. 모든 가구에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3~4베이(Bay) 설계를 적용했으며, 판상형과 타워형을 모두 도입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타입에 따라 거실∙다이닝∙주방을 일렬로 배치한 LDK구조, 주방 대형창, 효율적인 ㄱ∙ㄷ자형 주방, 호텔식 와이드 카운터형 세면대 등이 마련된다. 팬트리, 알파룸, 드레스룸, 현관창고 등 풍부한 수납공간도 갖춰 실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커뮤니티 시설도 주목된다. 키즈라운지와 연계된 북카페는 영풍문고가 직접 신간 도서 및 스테디셀러를 큐레이션해 수준 높은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며, 1인 독서실, 어린이 안전을 고려한 맘스스테이션도 설치된다. 피트니스, 스크린골프를 갖춘 골프연습장, 건식사우나가 포함된 샤워룸이 제공될 예정이며, 고급 단지에 주로 선보이는 게스트하우스도 마련된다. 청약은 다음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접수하며 당첨자는 10일 발표한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청약 예치금 요건 충족시 수도권 거주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소유 여부나 세대주 자격과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이다. 양주 고읍동에 위치한 견본주택은 29일 개관하며, 입주는 2029년 4월 예정이다. 양주

계룡건설, 인천 ‘엘리프 검단 포레듀’ 견본주택 오픈…분양 나서

계룡건설이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32BL에 들어서는 ‘엘리프 검단 포레듀’의 견본주택을 22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청약은 오는 9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9월 10일이며 9월 22~25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인천, 경기, 서울에 거주하며,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세대주·세대원은 물론 1주택자도 누구나 청약 가능하다. 또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아 전용 64㎡는 4억원대부터, 전용 84㎡는 5억원대부터 시작하는 등 주변 시세 대비 낮은 분양가로 책정돼 실수요자의 관심이 예상된다. ‘엘리프 검단 포레듀’는 지하 3층 ~ 지상 최고 15층, 11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64~110㎡, 총 669가구로 조성된다. 면적별로는 ▲64㎡A 112가구 ▲64㎡B 26가구 ▲64㎡C 9가구 ▲64㎡D 66가구 ▲84㎡A 43가구 ▲84㎡B 96가구 ▲84㎡C 8가구 ▲84㎡C1 6가구 ▲84㎡D 26가구 ▲84㎡E 35가구 ▲84㎡F 41가구 ▲98㎡A 44가구 ▲98㎡B 45가구 ▲98㎡B1 60가구 ▲98㎡C 44가구 ▲110㎡S1 1가구 ▲110㎡S2 1가구 ▲110㎡P1 1가구 ▲110㎡P2 2가구 ▲110㎡P3 3가구다. 단지는 검단신도시 내에서도 교통 여건이 뛰어나다. 인근에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호수공원역이 개통됐고, GTX-D(예정),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예정), 인천 2호선 연장 등 교통망이 확충될 예정이다. 또한 롯데마트, 홈플러스, 검단탑병원, 커낼콤플렉스 등 생활·문화 인프라가 풍부해 주거 편의성도 우수하다. 교육환경도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 앞 초등학교 신설이 예정돼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췄다. 검단초, 능내초, 검단중·고, 마전고 등도 가깝다. 단지를 둘러싼 근린공원과 나진포천 수변공원은 물론 단지 내부에 자연친화 조경까지 조성돼 쾌적한 친환경 라이프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엘리프 검단 포레듀'는 계룡건설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성을 갖췄다.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선호도가 높은 64㎡ 실속형부터 중형, 대형까지 폭넓은 평면을 마련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다. 일부는 4베이·판상형으로 개방감과 환기를 강조했고, 다른 타입들은 특화 설계와 공간 활용성을 높여 수요자의 다양한 주거 니즈를 반영했다. 또 단지 내 LED조명을 100% 도입해 세대 및 공용부 에너지 절감을 실현했으며, 전기차 충전 설비와 홈네트워크, 세대환기 시스템도 갖췄다. 이중 방음 창호설계로 단열 및 방음효과를 강화했으며, 조명과 가스를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일괄소등 스위치도 설치한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파티룸, 작은도서관, 재택오피스, 실내놀이터, 펫케어센터 등 입주민들의 생활 품격을 한층 높여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한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엘리프 검단 포레듀’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돼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부담을 크게 낮췄다”며 “다양한 평면 구성과 브랜드 상품성, 그리고 안정적인 시공능력을 갖춘 계룡건설이 선보이는 단지인 만큼 청약 시장에서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건설은 1970년 창립 이후 55년간 재무 안정성과 뛰어난 시공 역량, 다수의 분양 성공 사례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건설명가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시공능력평가 15위, 작년 공공건설 수주 1위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시공능력도 인정받았다. 주거시설부터 SOC, 친환경 건축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축적한 시공 경험은 업계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으로 평가된다. 2021년 ‘엘리프’ 브랜드를 런칭해 서울, 세종, 대전 등에서 성공적으로 공급을 이어가고 있다. ‘엘리프 검단 포레듀’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완정로 133번길 1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8년 3월 예정이다. 황남건

㈜한화 건설부문, 트리플생활권 갖춘 ‘한화포레나 울산무거’ 공급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이 울산광역시 남구 무거동 일원에서 첫 번째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를 분양한다. 해당 단지는 기존 한화케미칼 사택 부지를 개발해 공급, 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는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면적 84~166㎡, 81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84㎡A 275가구 ▲84㎡B 151가구 ▲84㎡C 165가구 ▲99㎡ 67가구 ▲109㎡ 156가구 ▲166㎡P 2가구로 구성됐으며, 국민평형인 84㎡ 타입이 72%를 차지하고 있다. 단지는 무거동을 비롯해 신정·옥동으로 편리하게 오갈 수 있는 트리플 생활권 입지를 갖췄으며, 울산을 대표하는 교육·환경·생활 인프라 접근성도 뛰어나다. 차량 10분 거리에 옥동 학원가가 있으며 울산대공원, 남산근린공원, 울산지방법원, 뉴코아아울렛, 현대백화점, 롯데마트, 좋은삼정병원 등 상업∙행정·근린∙의료시설 등도 누릴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단지 주변으로 삼호초, 옥현초, 삼호중, 성광여고, 울산제일고 등 10여개 학교가 모여 있다. 남부순환도로, 삼호로, 문수로 등을 통해 옥동 및 신정동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울산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 다운2터널 등 광역도로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울산 트램 1·4호선(예정)과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예정) 등이 개발되면 교통 환경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각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전 가구에 개별 창고를 제공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주차장은 100% 지하화 돼 가구당 1.6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이 마련된다. 이밖에도 세대 내외부 공기를 신선하게 유지해주는 ‘블루에어시스템’도 적용했다. 특히 25층에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서고, 게스트하우스, 런드리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권기영 한화 건설부문 분양소장은 “울산 남부지역 내 아파트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무거동 내 들어서는 대규모 브랜드타운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었다”며 “과거 울산 시민들의 선망의 대상이었던 한화케미칼 사택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인 만큼 사명감을 갖고 지역 랜드마크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인천 시티오씨엘 7단지 완판…하반기에 8단지 1천349가구 분양 예정

인천 미추홀구 용현·학익에서 선보인 ‘시티오씨엘 7단지’가 완판에 성공했다. 지난 2021년 공급했던 시티오씨엘 1·3·4단지에 이어 지난해 하반기 시티오씨엘 6단지, 올해 시티오씨엘 7단지까지 모두 단기간 분양 성공을 이어가면서 시티오씨엘이 인천의 인기지역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18일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 등에 따르면 녹록치 않은 부동산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시티오씨엘 7단지 1천453가구가 100% 계약을 끝냈다. 앞서 지난 5월 1순위 청약에서 올해 인천 최다 청약자가 몰리며 최고 16.5대 1, 평균 3.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천453가구의 대단지 임에도 우수한 입지 및 상품, 가격 경쟁력이 부각되면서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진 것이다. 분양 관계자는 “시티오씨엘 4개 단지(1·3·4·6단지)를 통해 입지나 상품성, 프리미엄 등의 검증이 끝난 상황에서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공급됐던 것이 좋은 분양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성공사례를 통해 인천의 명실상부한 인기지역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티오씨엘 7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7층 9개 동, 전용 59~137㎡, 총 1천453가구 규모로 이뤄지는 브랜드 대단지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 152가구, 75㎡ 73가구, 84㎡A 599가구, 84㎡B 280가구, 84㎡C 142가구, 102㎡A 64가구, 102㎡B 94가구, 110㎡ 47가구, 137㎡P 2가구(펜트하우스) 등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타입이다. 입주는 2028년 11월 예정이다. 이번 7단지 분양 완료로 올 하반기 분양이 이뤄질 ‘시티오씨엘 8단지’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6층 7개동 전용면적 59~136㎡ 총 1천349가구 규모다. 시티오씨엘 8단지는 7단지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수인분당선 학익역(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개통 시 강남구청, 압구정로데오, 수서 등 서울 강남지역은 물론 수원, 분당 등까지 환승 없이 한 번에 도달 가능하다. 특히, 수도권에서 운행 중인 대다수 노선과도 환승이 용이해 서울 및 수도권 각지로 쉽게 오갈 수 있다. 여기에 학익역(예정)에서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수인분당선 송도역은 인천발KTX(예정)가 개통을 앞두고 있어 이를 통해 부산까지 2시간 30분대, 목포까지 2시간 10분대면 주파가 가능해진다. 송도역의 경우 시흥 월곶~성남 판교를 잇는 월곶판교선(월판선)도 개통 예정으로 향후 판교까지의 이동시간이 30분대로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메가박스가 입점해 있는 것을 비롯해 대규모 상업시설인 스타오씨엘이 들어서 있으며, 인천 뮤지엄파크(예정)와 상업시설 등 다양한 생활편의 및 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최근 단지 인근에 있는 (가칭)용현·학익중학교 신설안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가칭)용현·학익중학교는 일반학급 30개, 특수학급 1개, 학생 795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신설될 예정이다. 아울러 먼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가칭)용현·학익2초는 부지면적 1만5,772㎡에 병설유치원과 36학급 규모로 조성될 예정에 있어, 교육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인천

울산 남구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역세권·개발호재 ‘눈길’

울산 남구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DL이앤씨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가 분양 시장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31일 DL이앤씨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7층, 2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아파트 전용 84㎡ 192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83㎡ 62호실 등 총 254가구 규모다. DL이앤씨의 특화 설계 ‘C2 하우스’가 적용돼 공간 효율성과 마감 품질을 높였다. 최근 울산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는 점도 호재로 꼽힌다. 울산시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울산 지역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1.3% 상승했고, 미분양 물량은 지난해 12월 이후 3개월 연속 줄었다.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서는 울산의 종합 소비심리지수가 115.3으로 전국 2위, 전세시장 심리지수는 전국 최고치인 117.7을 기록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남구 야음동 일대는 신흥 주거타운으로 개발이 활발하다. 인근에는 ‘힐스테이트 선암공원’과 ‘울산호수공원 에일린의뜰’ 등 신규 단지가 속속 분양을 준비 중이며, 이번 단지가 해당 지역 첫 입주 단지라는 점에서 향후 시세차익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입지 여건도 눈에 띈다. 도보권에 울산 도시철도 트램 2호선 야음사거리역(가칭)이 예정돼 있고, 선암호수공원이 가까워 일부 세대는 호수 조망이 가능하다. 홈플러스 등 생활편의시설과 의료시설, 학원가가 인접해 있으며, 야음초·야음중·대현고 등이 단지 주변에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온산국가산업단지와 대규모 산업단지 접근성도 좋아 ‘직주근접’ 단지로 평가된다. 2030년까지 13조 원이 투입되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2조 원 규모 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공장 건설을 비롯해 동해안권 발전사업(39조 원), SK와 AWS의 7조 원 규모 AI데이터센터 구축,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 사업 등 굵직한 개발 계획도 이어지고 있다. 브랜드 가치도 주목된다. ‘e편한세상’은 스마트 아파트 브랜드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친환경·소비자 선호도 등 다양한 부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는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일부 세대에는 계약금 지원, 중도금 전액 무이자, 입주지원금 등이 제공되며, 아파트는 곧 분양이 마무리될 전망이다. 주거형 오피스텔 62실은 2025년 하반기 분양 예정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남구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갈아타기를 고민하는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꾸준하다”며 “교통·생활 인프라, 브랜드 가치, 개발호재까지 삼박자를 갖춘 단지로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주택전시관은 울산 남구 삼산로 일원에 마련돼 있다.

울산 남구 정주 중심에 들어서는 브랜드 신축 단지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 분양

울산 남구 신정동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이 현재 분양 중이다. 31일 DL이앤씨에 따르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5층, 2개 동 규모로 전용 84㎡ 단일면적 158가구로 조성됐으며, 실수요자 중심의 중소형 평면 구성과 브랜드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신정동 일대는 울산 남구에서도 정주 환경이 뛰어난 지역으로 꼽힌다. 반경 1km 내 대형마트와 신정시장, 병원, 금융기관, 문화·행정시설이 고르게 분포돼 있고 도보권 학원가와 상업시설 접근성도 우수하다. 옥동·신정동은 울산 내에서도 전통적으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생활·교육·교통 인프라가 안정적으로 구축돼 있어 신규 공급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교통망도 주목된다. 단지에서 도시철도 1호선 공업탑역(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지난해 12월 KTX-이음과 ITX-마음이 정차하는 태화강역이 개통되면서 서울·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문수로, 삼산로, 북부순환도로, 봉월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도 가깝고, 울산시가 추진 중인 문수로 우회도로가 단지 앞 도로와 연결될 예정이어서 향후 출퇴근 및 외곽 이동 편의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단지는 전용 84㎡ 단일면적으로만 구성됐으며 DL이앤씨의 ‘C2 하우스’ 철학을 적용해 동선과 수납, 공간 활용 효율성을 높였다. 창호, 단열, 층간소음 대응까지 꼼꼼하게 설계했고 작은도서관,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독서실, 라운지카페, 어린이집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해 운동과 학습, 돌봄, 여가를 모두 아우르는 생활 편의성을 제공한다. 교육 환경도 강점이다. 신정초·옥동초·남산초와 울산서여중, 학성고, 울산여고 등 도보 통학 가능한 학교가 인근에 있고, 옥동·신정동 일대는 약 600여 개 학원이 밀집한 울산 최대 학원가로 교육환경을 중시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 단지는 규제 시행 전 분양을 마친 선분양 단지라는 점에서 시기적인 이점도 있다. 이미 입주자 모집공고를 완료해 지난 6월부터 시행되는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설계 의무화, 층간소음 기준 강화, 소방시설 강화 등 각종 건축 규제 적용을 받지 않는다. 금융 조건도 실수요자 부담을 낮추는 방향으로 구성됐다. 일부 잔여 세대에 한해 계약 지원금 4천500만원을 제공하고 계약금 1차 5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무상 확장, 중도금 이자 후불제 등 혜택이 적용된다. 입주는 2026년 10월 예정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울산 남구 정주권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브랜드 신축 단지로, 교통·교육·생활 인프라와 시기적 메리트까지 갖춰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 주택전시관은 울산 남구 신정동에 마련돼 있으며, 평일과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평택 원도심 브랜드 대단지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성황리 분양 중

현대건설이 경기도 평택시의 원도심에 공급하는 1천918가구 규모의 대단지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가 꾸준한 관심 속에 분양을 이어가고 있다. 브랜드 신뢰도, 입지적 장점, 설계 완성도 외에도 고객 친화적 계약조건으로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에게도 매력적인 상품으로 평가받으며 순조롭게 계약을 진행 중이다. 17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는 평택 합정동 835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5층, 14개 동 규모로 들어선다. 총 1천918가구 중 599가구가 일반 분양이다. 전용면적 45~112㎡까지 중소형 위주로 꾸려졌으며, 합리적인 평면 구성과 다양한 타입을 갖춰 선택의 폭도 넓다. 계약 조건도 주목 받고 있다. 통상 10%인 계약금을 5%로 낮췄고, 1차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한다. 입주 시까지 500만원으로 계약이 가능해 소비자 부담을 크게 덜었다. 이 같은 금융 혜택 외에도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는 입지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에서 도보권 내 평택역은 수도권 1호선을 비롯해 고속버스터미널, AK플라자, 평택 중앙시장 등 상업 및 교통 인프라가 밀집해 있어 직주근접과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 인근에는 합정초를 비롯한 평택고, 한광고, 마이스터고 등 명문 학군도 자리잡고 있어 학부모 수요의 선호도도 높다. 또한 평택역에서 1정거장 거리인 평택지제역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C노선 연장(예정), 수원발 KTX 직결(예정) 등 미래 교통 호재가 집중되는 핵심 거점이다. 앞으로 5개 노선이 지나게 될 예정인 평택지제역과 가까운 입지 특성상,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 역시 우회적인 수혜 단지로 기대감을 모은다. 실제로 SRT 평택지제역을 통해 강남 수서역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해 수도권 접근성도 뛰어나다. 산업 배후도 단지 가치를 높이는 요소 중 하나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비롯해 송탄산업단지, 칠괴산단, 평택종합물류단지 등 다양한 산업시설과 가까워 직주근접 주거지로도 적합하다. 삼성의 평택 4공장 추가 투자 소식이 이어지는 가운데, 고소득 고정 수요의 유입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설계와 커뮤니티 구성에서도 브랜드 프리미엄이 반영됐다.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 12개 타입 구성, 쾌적한 조망과 통풍을 고려한 평면 등이 강점이다. 입주민 편의를 고려한 커뮤니티로는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사우나, 독서실,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이 계획돼 있다. 여기에 가구당 약 1.5대의 주차공간과 전 세대 개별창고 등 실용적인 설계도 적용된다. 안전성과 편의성도 놓치지 않았다. 스마트폰으로 조명, 난방 제어가 가능한 하이오티(Hi-oT) 시스템, 차량 내에서 빌트인 가전 제어가 가능한 카투홈 서비스, 10인치 월패드, HEPA 필터 전열교환장비, 무인 경비 시스템, 고화소 CCTV 등 다양한 스마트 시스템이 적용돼 입주민의 생활 품질을 높인다. 힐스테이트는 브랜드 신뢰도 면에서도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한국표준협회 2023~2025 3년 연속 프리미엄 브랜드지수(KS-PBI) 공동주택 및 스마트홈서비스 부문 1위, 부동산R114 2023~2024 2년 연속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1위, 브랜드스탁 2022~2025 4년 연속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공동주택 부문 1위 등 다수의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는 2019년 4월부터 2025년 7월까지 76개월 연속 아파트 브랜드 평판지수 1위를 기록하며 수요자들의 기대감을 방증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파워와 완성도 높은 설계, 평택 원도심의 우수한 입지에 소비자 부담을 던 계약조건까지 더해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최근 삼성전자의 평택 공장 건설 재개 소식까지 더해지면서 계약 역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

인천 청라국제업무단지 첫 공급…청라 피크원 푸르지오, 입지부터 프리미엄까지

인천시 서구 청라국제도시 B1블록 ‘청라 피크원 푸르지오’가 18일 분양사업장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청라 피크원 푸르지오’는 청라국제업무단지에서 처음으로 공급이 이뤄지는 주거단지로 지하 5층 ~ 지상 49층, 총 4개동, 전용면적 84㎡·119㎡ 1천56실 규모로 구성된다. ㈜청라스마트시티가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최고 49층 높이의 발코니에서 탁 트인 오션뷰·시티뷰 등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청라국제업무단지는 청라3동 일대 14만4천㎡ 부지에 조성하며, 총 사업비 1조7천억원이 들어가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대규모 주거단지와 오피스, 상업시설까지 다양한 공간과 설계가 조화를 이루며 개발하는 청사진을 담고 있다. 단지명에 활용된 ‘피크원’은 청라국제도시의 정점(PEAK)에 선 단 하나의 자리(ONE)를 의미하며, 청라국제업무단지의 입지 가치를 집약한 브랜드다. 입주와 동시에 완성형 국제업무단지의 특권을 누릴 수 있는 주거복합단지라는 뜻이 담겨있다. ‘청라 피크원 푸르지오’ 분양일정은 22일 청약 접수, 25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정당계약은 26일이다. 입주는 2029년 12월 예정이다. ■ 교통·교육·생활 등 주거 필수요소 모두 갖춰…대형 개발호재로 주거환경 개선 ‘기대’ ‘청라 피크원 푸르지오’는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서울지하철 7호선 국제업무단지역(가칭·2027년 예정)이 도보 약 5분 거리 초역세권 단지다. 또 제3연륙교(인천공항~청라, 2025년 개통예정)와 공항철도 9호선 직결계획(인천공항~청라~여의도~신논현), 경인고속도로 지하화(2029년 착공, 2032년 개통계획),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E 더블 광역급행철도 등이 추진 중이다. 교육환경도 주목받는다. 단지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초·중학교가 계획 중이며, 인천체육고등학교, 달튼 외국인 학교도 반경 1.5㎞ 안에 있다. 달튼 외국인 학교는 송도국제도시 채드윅 국제학교과 더불어 한국 학력이 인정되는 곳으로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차량 10분 거리에 스타필드 청라(2027년 예정)가, 서울아산청라병원(2029년 예정)이 차량 7분 거리로 가깝다. 이 밖에 코스트코, 홈플러스, 롯데마트, 문학공원, 호수공원, 해변공원, 노을공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도 있다. 주변에서 추진 중인 개발 분야도 금융, 로봇, 의료, 문화 등으로 무궁무진하다. 하나드림타운(2026년 예정)과 인천로봇랜드(2028년 예정), 카이스트 및 하버드의대 연구소가 입주 예정인 의료복합타운(2029년 계획), 영상문화복합단지(2029년 계획), 청라 시티타워(계획) 등이 대표적이다. 또 국내 최대 초대형 복합문화쇼핑몰인 스타필드 청라(2027년 예정)를 비롯해 서울아산청라병원(2029년 예정) 등을 통해 향후 주거환경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 발코니 설계 통해 실사용 면적 극대화…주거만족도 높이는 각종 커뮤니티도 ‘주목’ 차별화한 상품성도 돋보인다. 인천에서 최초로 발코니가 적용되는 주거용 오피스텔 ‘청라 피크원 푸르지오’는 발코니 설계로 실사용 면적을 강화했다. 전용면적 84㎡(약 25평) 기준으로 약 20㎡(5~6평) 수준의 발코니를 적용했다. 이에 따라 실사용 면적은 104㎡~107㎡(31~32평)까지 넓어지는 효과를 만끽할 수 있다. 또 전용 119㎡(36평)에는 24~37㎡(7~11평)의 발코니가 조성, 실사용 면적이 144~157㎡(43~47평)까지 커진다. 이러한 넓은 발코니를 보유한 ‘청라 피크원 푸르지오’는 커스터마이징에 최적화됐다는 평가다. 홈카페와 공부방, 놀이방, 펫룸 등으로 소비자의 취향에 맞게 발코니를 마음껏 활용할 수 있다는 뜻이다.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주목 받고 있다. ‘청라 피크원 푸르지오’는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G/X, 사우나, 런드리라운지, 그리너리카페, 키즈플레이룸, 키즈스테이션, 주민회의실, 그리너리스튜디오, 프라이빗 독서실, 프라이빗 시네마 공간, 파티룸, 오픈키친, 게스트하우스 등 다채로운 시설과 함께, 브런치 서비스(예정)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전 세대에 별도 세대창고가 제공돼 생활 편의성이 극대화될 전망이다. 인천

의정부 힐스테이트회룡역파크뷰 본격 분양… 견본주택 오픈

현대건설이 의정부 호원동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가 18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호원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1천81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674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분양 일정은 21일 특별공급,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고, 29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다음달 9~11일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비규제지역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의정부 및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 거주하며,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수나 소득에 관계없이 세대주·세대원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거주의무기간이나 재당첨 제한도 없다. 또한 전용 59㎡와 84㎡ 모두 가점제 40%, 추첨제 60%으로 공급돼 청약 가점이 낮은 젊은 층이나 신혼부부들에게도 당첨 기회가 열려 있다. 일반적으로 분양가의 10%를 계약금으로 책정하는 다른 단지들과는 달리,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계약금을 5%로 낮춰 실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1차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를 적용했으며, 나머지 2차 계약금은 30일 내 납부하면 된다. 계약금 완납 시 중도금 60% 전액에 대해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서울 경계까지 직선거리로 약 3㎞면 닿을 수 있는 거리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과 의정부경전철이 지나는 회룡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입지로, 두 정거장이면 서울(도봉산역) 진입이 가능하다. 단지에 바로 인접한 호원초와 호원중을 걸어서 갈 수 있는 학세권 입지도 갖췄다. 아울러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로데오거리, 코스트코 등 대형 쇼핑몰은 물론 회룡역 근린상권이 도보거리에 있으며 의정부 예술의전당, 시청, 정보도서관 등도 가깝다. 도봉산, 사패산, 수락산, 중랑천 수변공원, 북한산 둘레길 등 주변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이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단지 앞 회룡역에서 한 정거장인 의정부역에는 GTX-C노선(2028년 개통 예정)이 추진되고 있다. 개통 시 삼성역까지 정거장 5곳에 약 20분대면 이동 가능해 강남 접근성 향상이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의 견본주택은 의정부시 호원동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내년 4월 예정이다. 의정부

대출절벽에 집값 훈풍…분양가 경쟁력 갖춘 ‘시티오씨엘 7단지’

정부의 강화한 주택담보대출 규제와 분양가 및 집값 상승으로 내 집 마련 문턱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대출규제 적용을 받지 않고 가격 경쟁력을 갖춘 분양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 6월27일 금융위원회는 ‘긴급 가계부채 점검회의’에서 수도권과 규제지역의 주택담보대출 최대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수도권과 규제지역에서 2주택 이상 보유자가 추가 주택을 구입하거나 1주택자가 종전 주택을 처분하지 않고 추가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에는 대출을 금지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 조치를 다음날인 6월28일부터 바로 적용했다. 분양시장의 경우 규제일인 6월28일 이전에 입주자모집공고를 마친 단지는 중도금 및 잔금대출시 6억원 이상 대출이 가능해 이번 규제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또 지난 7월1일부터는 수도권 전 금융권의 DSR이 적용되는 모든 가계대출을 대상으로 가산금리를 기존 1.2%에서 0.3%포인트(p) 오른 1.5%를 적용하는 ‘스트레스 DSR 3단계’ 규제가 시작했다. 3단계 도입 시 수도권에 사는 연봉 1억원인 차주의 30년 만기 주담대 대출 한도는 2단계(5억9천만원) 대비 2천만원 줄어든 5억7천만원이다. 스트레스 DSR 3단계는 6월30일까지 입주자모집공고가 이뤄진 집단대출 등에 대해서는 현행 2단계 금리를 유지한다. 이 같은 정부의 대출규제에 집값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7월7일 기준 100.89로 전주(6월30일) 보다 0.11 상승하며 지난 2월24일 이후 20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분양가 상승세 역시 오름세가 여전하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5월 말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 분양가는 1㎡당 870만9천원으로 지난해 보다 10.85% 증가 했다. 특히 서울은 1㎡당 1천381만9천원으로 같은 기간 동안 18.05% 상승했다. 업계 관계자는 “대출도 막히고 집값 및 분양가는 상승하다 보니 내집 마련 실수요자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그렇다 보니 대출규제에서 자유롭고 분양가도 경쟁력을 갖춘 알짜 미분양 단지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어느때 보다 높은 분위기”라고 말했다. 최근 ‘시티오씨엘 7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 단지는 지난 4월 입주자모집공고를 끝낸 만큼 강화한 대출규제의 영향을 받지 않아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내 집 마련 기회로 주목 받고 있다. 시티오씨엘 7단지는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가 인천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구역 공동 4블록에서 현재 분양 중에 있으며, 지하 3층~지상 최고 47층 9개 동, 전용 59~137㎡ 총 1,453세대 규모로 이뤄지는 브랜드 대단지다. 단지는 수인분당선 학익역(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개통 시 강남구청, 압구정로데오, 수서 등 서울 강남지역은 물론 수원, 분당 등까지 환승 없이 한 번에 도달 가능하다. 특히, 수도권에서 운행 중인 대다수 노선과도 환승이 쉬워 서울 및 수도권 각지로 쉽게 오갈 수 있다. 여기에 학익역(예정)에서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수인분당선 송도역은 인천발KTX(예정)가 개통을 앞두고 있어 이를 통해 부산까지 2시간 30분대, 목포까지 2시간 10분대면 주파가 가능해진다. 송도역의 경우 시흥 월곶~성남 판교를 잇는 월곶판교선(월판선)도 개통 예정으로 앞으로 판교까지의 이동시간이 30분대로 대폭 줄어든다. 생활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메가박스가 입점해 있는 것을 비롯해 대규모 상업시설인 스타오씨엘이 조성돼 있으며, 인천 뮤지엄파크(예정)와 상업시설 등 다양한 생활편의 및 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6단지와 7단지 사이로 조성되는 보행가로를 따라 단지 상가가 스트리트형태로 조성, 상권 활성화에 따른 주거 편의성 향상이 기대가 크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가치를 더한다. 단지 바로 앞 용현·학익2초(가칭) 신설안이 최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부지면적 1만5천772㎡에 병설유치원과 36학급 규모로 들어서면 교육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시티오씨엘 7단지는 브랜드 대단지에 걸맞은 차별화된 상품성도 갖추고 있다.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Bay)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성을 높였고 14%대의 낮은 건폐율과 전체 부지면적의 34%대에 달하는 조경면적을 적용했다. 지상에는 차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하는 등 쾌적한 정주여건을 확보했다. 티하우스(오브제 카페) 비롯해 어린이놀이터, 유아놀이터, 포켓쉼터, 주민운동시설, 캠핑장, 펫가든, 선큰광장, 어린이집, 경로당 등 다양한 조경 및 편의시설도 단지 곳곳에 들어선다.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 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남녀사우나, 남녀독서실, 남녀프라이빗독서실, 열린도서관, 돌봄센터, 문화강좌실, 다목적 멀티룸 등의 다양한 시설들이 조성된다. 특히 지하 2층에 다목적체육관이 조성돼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이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분양가 경쟁력도 갖췄다. 전용 59㎡는 4억1천650만원부터, 전용 75㎡는 5억4천670만원부터, 전용 84㎡는 5억7천990만원부터, 전용 102㎡는 7억3천410만원부터, 전용 110㎡는 8억190만원부터다. 이는 전용 84㎡ 기준, 지난해 12월 인근 연수구에서 분양한 인근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1,2블록’(전용 84㎡, 6억6천300만원부터) 보다 약 8천만원, 최근 부평구에서 공급하는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전용 84㎡, 8억900만원부터) 보다 2억원 이상 낮다. 인천

'클러스터용인 경남아너스빌' 견본주택 오픈에 수요자 몰려

SM그룹 계열사인 삼라와 SM스틸건설부문이 용인 처인구 양지면에 공급하는 ‘클러스터용인 경남아너스빌’이 지난 11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후 주말 내내 관람객들로 붐비며 분양열기를 예고했다. 14일 SM그룹 등에 따르면 용인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 일원에 위치한 ‘클러스터용인 경남아너스빌’은 처인구 타 분양 단지 대비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와 가깝고 해당 단지의 입주 예정 시기가 1기 팹 준공 시점(2027년 예정)과 맞물려 관련 종사자 등의 풍부한 배후수요가 기대되고 있다. ‘클러스터용인 경남아너스빌’은 지하 3층~지상 29층, 13개 동에 99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와 희소가치 높은 전용면적 123㎡로 구성된다. 계약금은 총 5%이며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로 초기 자금 부담을 덜었다. 2차 계약금은 1차 계약 후 30일 이내 납부하면 된다. 중도금 60%는 전액 무이자 혜택을 마련해 계약금 5%만 내면 입주 시까지 추가 금액 부담이 없다. 용인 일대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되는 만큼 이 단지는 최대 수혜 아파트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용인시 처인구에는 총 480조원에 달하는 반도체 개발 투자가 진행되면서 부동산 시장에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지난 주말 동안 용인 처인구 마평동 소재 견본주택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다양한 계층의 발길이 이어졌다. 현장에서는 상담석이 대부분 만석일 정도로 분양 상담이 활발하게 이뤄졌으며, 일부 방문객들은 대기 후 상담을 진행해야 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현장을 찾은 한 방문객은 “요즘 분양가가 너무 높아 엄두가 안 났는데, 이 단지는 상품에 비해 가격이 정말 합리적이라 놀랐다”고 말했다. 분양일정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24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세대원 누구나 청약 가능하다. 용인은 물론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거주자는 모두 청약 자격이 주어지며, 유주택자 및 배우자 중복 청약도 가능하다. 또한 재당첨 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 분양 관계자는 “금융혜택뿐만 아니라 일부 유상옵션의 무상 제공 등 실질적인 혜택이 많아 방문객들의 반응이 뜨겁다”며 “반도체 조성 배후주거지이자 수혜단지로 떠오르면서 더욱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용인

평택 고덕 금성백조 예미지 청약 본격 돌입… 이달 9일부터

금성백조건설이 ‘평택 고덕 A48블록 금성백조 예미지’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평택 고덕 금성백조 예미지는 오는 9일부터 특별공급청약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청약, 1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해 오는 17일 당첨자를 발표한다고 3일 밝혔다. 전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세대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12개월), 지역별·주택형별 예치금 등을 충족하면 주택 보유 여부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해당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3층, 5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 431가구 규모다. 타입별로는 ▲전용면적 84㎡A 221가구 ▲전용면적 84㎡B 105가구 ▲전용면적 84㎡C 105가구 등이다. 특히 금성백조 예미지단지는 먼저 시공한 뒤 분양하는 단지로 내년 8월 준공 예정인 만큼 빠른 입주가 가능하다. 이 아파트는 수도권 공공택지인 고덕국제신도시에 공급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분양가격이 책정됐으며 평택에 1년 이상 거주자에게 30%, 경기도 6개월 이상 계속 거주자에게 20%, 전국 거주자에게 50% 등이 우선 공급된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부지는 고덕국제신도시에서도 국제학교가 들어서는 에듀타운 입지다. 단지 인근에 있는 16만7천여㎡ 규모의 에듀타운 부지에는 국제학교(예정), 특목고(예정) 등 명문 교육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평택 최초 종합역사박물관인 평택박물관(예정), 어린이창의체험관(예정), 평택중앙도서관(예정), 평택아트센터(2025년 예정) 등도 들어설 계획이다. 입주민들을 배려한 특화 설계를 선보인다. 지상으로 차가 다니지 않는 공원형설계, 순환형 주동 배치, 단지 레벨을 높여 저층 프라이버시 보호 등 입주민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84㎡C 타입의 경우 5Bay 설계를 적용해 실사용 공간을 더 넓히고 통합형 팬트리와 드레스룸∙알파룸(유상 옵션) 등도 도입해 여유로운 공간으로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전망이다. 금성백조건설 관계자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과 고덕국제신도시의 에듀타운에 입성할 수 있는 실질적인 마지막 기회로 여겨지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예미지’ 브랜드로 평택에서 처음 선보이는 만큼 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 고덕 A48블록 금성백조 예미지’의 모델하우스는 평택 소사동 산2-8번지 일원에 조성돼 있다. 평택

실수요·투자수요 모두 잡은 인천 ‘시티오씨엘 7단지’…23~27일 정당계약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 분양가 경쟁력 등으로 호평을 받은 인천 ‘시티오씨엘 7단지’가 정당계약에 나선다. 21일 씨티오씨엘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가 인천 미추홀구 용현·학익 1블록 일원에 조성하는 시티오씨엘 7단지가 오는 23일~27일 정당계약을 한다. 계약은 견본주택에서 진행하며, 계약자는 입금 영수증 또는 입금 확인증, 인감도장, 당첨자 신분증 등을 지참해야 한다. 서류미제출 고객은 당첨 구분에 따른 추가서류가 있어야 한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5%이며, 1차 계약금은 1천만원으로 초기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시티오씨엘 7단지는 앞서 진행된 청약 당시 우수한 입지, 상품성, 분양가 경쟁력 등을 앞세워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최고 1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분양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시티오씨엘의 위상은 남다르다. 인천 용현·학익 1BL 도시개발구역 약 154만여㎡ 부지에 들어서는 시티오씨엘은 총 1만3천여가구의 미니신도시급 도시개발사업이다. 그 동안 공급한 시티오씨엘 1·3·4·6단지가 단기간 완판에 성공하는 것을 비롯해 프리미엄까지 형성하며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이번에 정당계약을 하는 시티오씨엘 7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7층, 9개동, 전용 59~137㎡ 총 1천45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 152가구, 75㎡ 73가구, 84㎡A 599가구, 84㎡B 280가구, 84㎡C 142가구, 102㎡A 64가구, 102㎡B 94가구, 110㎡ 47가구, 137㎡P 2가구(펜트하우스) 등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타입이다. 시티오씨엘 7단지는 시티오씨엘 안에서도 우수한 입지환경이 강점으로 꼽힌다. 우선 개통 예정인 수인분당선 학익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로, 개통 시 강남권은 물론 수원, 분당 등의 지역으로 환승없이 갈 수 있다. 수도권에서 운행 중인 대다수 노선과도 환승이 가능한 만큼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학익역(예정)에서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수인분당선 송도역은 인천발KTX가 개통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부산까지 2시간 30분대, 목포까지 2시간 10분대면 주파가 가능해진다. 송도역의 경우 시흥 월곶~성남 판교까지 수도권 남부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월곶판교선(월판선) 개통을 앞두고 있어 판교까지의 이동시간이 30분대로 대폭 단축이 이뤄진다. 생활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메가박스가 입점해 있는 것을 비롯해 대규모 상업시설인 스타오씨엘이 있으며, 인천 뮤지엄파크(예정)와 상업시설 등 다양한 생활편의 및 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6단지와 7단지 사이로 조성되는 보행가로를 따라 단지 상가가 스트리트형태로 조성 예정이어서 상권 활성화에 따른 주거 편의성 향상 기대가 크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가치를 더한다. 단지 바로 앞 용현·학익2초(가칭) 신설안이 최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부지면적 1만5천772㎡에 병설유치원과 36학급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어서 교육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시티오씨엘 7단지는 브랜드 대단지에 걸맞은 차별화한 상품성도 갖춘다.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성을 높였고 14%대의 낮은 건폐율과 전체 부지면적의 34%대에 달하는 조경면적을 적용했다. 지상에는 차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하는 등 쾌적한 정주여건을 확보했다. 티하우스(오브제 카페) 비롯해 어린이놀이터, 유아놀이터, 포켓쉼터, 주민운동시설, 캠핑장, 펫가든, 선큰광장, 어린이집, 경로당 등 다양한 조경 및 편의시설도 단지 곳곳에 들어선다.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 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남녀사우나, 남녀독서실, 남녀프라이빗독서실, 열린도서관, 돌봄센터, 문화강좌실, 다목적 멀티룸 등의 다양한 시설들이 자리잡는다. 지하 2층에 다목적체육관이 들어서 입주민들이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이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분양가 경쟁력도 갖췄다. 전용 59㎡는 4억1천650만원부터, 전용 75㎡는 5억4천670만원부터, 전용 84㎡는 5억7천990만원부터, 전용 102㎡는 7억3천410만원부터, 전용 110㎡는 8억190만원부터로 책정했다. 이는 전용 84㎡ 기준, 지난해 12월 인근 연수구에서 분양한 인근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1,2블록’(전용 84㎡, 6억6천300만원부터) 보다 약 8천만원, 최근 부평구에서 공급하는 ‘해링턴 스퀘어 산곡역’(전용 84㎡, 8억900만원부터) 보다 2억원 이상 낮다. 분양 관계자는 “시티오씨엘에서 종전 공급 단지들이 단기간 흥행에 성공하며 입지나 상품성 측면에서 검증이 끝났고, 입주민들의 만족도도 높다 보니 7단지 당첨자들의 계약의지가 상당히 높았다”고 말했다. 이어 “7단지는 인천의 명품 신도시로 탈바꿈 중인 시티오씨엘에서도 우수한 입지로 평가받고 있고, 분양가 역시 인천 도심에서 분양한 단지들과 비교해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정당계약도 수월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 ‘고양 더샵포레나’ 견본주택 9일 개관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이 선보이는 ‘고양 더샵포레나’가 9일(금)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고양원당1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총 2천601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이 가운데 636세대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일반 분양 물량 중 눈길을 끄는 건 면적 구성이다. 전용 59㎡ 타입이 무려 약 75%를 차지해 최근 3040세대가 선호하는 실속 평면을 중심으로 공급된다. 여기에 1~2인 가구를 겨냥한 39㎡·46㎡ 소형 평형도 준비돼 있다. 보통 소형은 나홀로 단지가 많은데, 이 단지는 2천600세대가 넘는 대단지 안에 있어 훨씬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단지를 둘러보면, ‘왜 상품성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지’ 체감된다.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햇살 좋은 집이 기본이고, 수납공간도 실속 있게 넉넉하다. 일부 세대는 3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맞통풍이 가능하고, 내부 동선도 가족 구성에 따라 유연하게 짜여 있어 실제 생활에 최적화됐다. 보기만 좋은 집이 아니라 살기 좋은 집이라는 얘기다. 커뮤니티 시설도 눈여겨볼 만하다. 피트니스, 사우나, 실내스크린골프장은 기본. 북카페, 키즈룸, 프라이빗 스터디룸은 가족 단위 수요자에게 특히 매력적인 공간이다. 여기에 코인 세탁실, 어린이집, 경로당 등 실생활에 유용한 공간도 꼼꼼히 마련돼 있다. 단지 내 조경은 그 자체로 하나의 공원처럼 꾸며진다. 산수정원, 물놀이터, 초화가든, 페르마타 정원 등 이름만 들어도 감성이 전해지는 공간들이 일상의 여유를 더해준다. 어린 자녀가 있는 집이나 자연을 좋아하는 수요자에게 특히 반가운 포인트다. 입지도 경쟁력 있다. 먼저 단지 인근 대곡역에 정차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이 지난해 12월 개통되면서, 서울 도심까지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됐다. 올해 초 재개통된 교외선 원릉역도 도보권이고, 이를 통하면 대곡역(GTX-A, 경의중앙선, 수도권지하철 3호선, 서해선)까지 한 정거장에 이동할 수 있어 서울 출퇴근 환경이 우수하다. 여기에 인근에 고양시청역(고양은평선)까지 예정돼 있어 인근 교통 인프라가 눈에 띄게 좋아진다. 단지가 교통의 허브가 된다는 말이 괜한 얘기가 아니다. 교육환경도 강점이다. 단지 바로 옆에 원당초가 위치해 있어 진정한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다. 성사중·성사고도 도보 거리이고, 인근의 화정·행신 학원가와도 가깝다. 아이 교육에 신경 쓰는 30·40대 학부모 수요자에게 매력적일 수밖에 없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해 정주 여건도 우수하다. 롯데마트, 이마트, 스타필드 고양, 코스트코, 이케아 고양점까지 대형 쇼핑시설이 가깝고 명지병원,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등도 인근에 있어 의료 서비스 접근성도 뛰어나다. 마상근린공원과 성사체육공원 등 자연 친화적 공간은 물론, 고양어울림누리에서는 수영, 공연, 미술 등 문화·체육 생활도 충분히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고양 더샵포레나’는 희소성 높은 매머드급 대단지 아파트인데다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프리미엄이 더해져 랜드마크로 발돋움할 가능성이 큰 단지"라며 "고양시를 중심으로 추진되는 각종 교통망 확충사업의 최대 수혜처고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추고 있어 견본주택에 많은 수요자들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 더샵포레나’의 청약 일정은 오는 5월 12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화) 1순위 청약, 14일(수)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0일(화)이며, 정당계약은 6월 8일(일)~10일(화) 3일간 진행된다. ‘고양 더샵포레나’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동산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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