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MMA] 비스트, 올해의 아티스트상 수상 ‘2년 연속’…3관왕 달성

[TV리포트=김예니 기자] 그룹 비스트가 2012 MMA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동일한 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뤄냈다.

14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2012 멜론 뮤직 어워드(Melon Music Awards)가 ‘뮤직 이즈 힐링(Music is healing)’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신구 아이돌의 조화라는 기획 의도에 맞춰 문희준 데니안 이기광 남우현이 공동 MC를 맡았다.

TOP10에 이름을 올리며 본상을 수상한 비스트는 네티즌인기상에 이어 올해의 아티스트상 마저 휩쓸었다. 2011 MMA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연달아 세 개의 트로피를 받은 비스트는 “정말 엄청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겠습니다. 그리고 여러분 투표합시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2 MMA는 TOP10(본상)을 포함해 올해의 아티스트상, T스토어 베스트송상, 올해의 앨범상, 뮤직스타일상 (OST, 록, 랩 힙합, R&B발라드) MBC 뮤직스타상, 네티즌 인기상, 글로벌 아티스트상, Song Writer상, 핫트렌드상, 신인상 등을 시상했다.

김예나 기자yeah@tvreport.co.kr / 사진=조성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