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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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와 제국의 아이들이 오리콘 데일리 차트 2위에 동시 입성했다. 22일 오리콘차트에 따르면 소녀시대가 이날 발표한 '훗' 앨범은 21,271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2위로 첫 등장했다. 특히 소녀시대가 이번에 발표한 '훗' 앨범이 일본 제작판이 아닌 한국어곡이 수록된 라이센스판인 것을 감안하면 소녀시대의 인기가 얼마나 대단한지를 보여준다. 또 라이센스판인데도 '지' '지니'를 비롯 소녀시대의 히트곡들이 대거 수록되고 팬들의 선호에 따라 고를 수 있도록 3버전으로 발매한 것도 대중들의 구입 욕구를 높인 것으로 보인다. 제국의아이들의 일본어 싱글앨범 ‘Love letter / My Only Wish’도 발매 당일 4499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12월 21일자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ZE:A(제국의아이들)의 소속사인 스타제국 측은 “오는 2월 한국 내에서 발표하는 정규 앨범 준비로 인해 일본에서 막바지 활동으로 낸 이번 ‘Love letter / My Only Wish’에 쏟아진 기대 이상의 뜨거운 성원에 너무도 감사하고 영광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오는 2월 한국에서 발표하는 정규 앨범 역시 이번 일본어 싱글 앨범과 같은 돌풍을 몰고 올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제국의아이들의 숨겨둔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좋은 노래와 멋진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