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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 30분에 아들과 밥을 먹고 대치동에 지하철을 타고갔다옴. 왕복2시간30분이 걸려서 4시30분출발 7시에 도착함. 책을 반납해야한다해서 도서관에 갔다오니 7시30분임. 그때 와이프와 딸이 밥을 거의 다 먹고있었음. 배고프니 밥을 달라고하니, 와이프가 "혼자 차려먹는게 힘들어?"라고 말함. 나는 황당해서 달라고했더니 밥 차려줌. 잠시뒤에 그렇게 말하니 기분나뻤다고하니 본인은 아무 생각없이 물어본거라함 입장바꿔서 생각해보면 기분나쁜건 인정할수도 있는거 아니냐고 물어봤더니, 본인은 기분나쁜 이유를 하나도 모르겠다고 대답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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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댓글
사랑하지 않으니까 밥 차려 주는 게 싫지.
와이프는 남편을 사랑하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돈을 노리고 결혼했으니까.
여자는 남자가 벌어온 돈으로 인생 편하게 살고 싶어서 결혼한다.
여자에게 사랑이 어디있나? 욕심만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