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40세’ 노이어, 뮌헨과 1년 재계약…“이 팀이라면 누구든 이길 수 있다”

‘레전드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가 바이에른 뮌헨과 동행을 이어간다.뮌헨은 1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노이어, 스벤 울라이히와의 계약을 2027년 6월 30일까지 연장했다고 발표했다.2011년 샬케 04를 떠나 뮌헨 유니폼을 입은 노이어는 16년 동안 뮌헨에서 활약하게 됐다.노이어는 “결정을 내리는 데 시간이 걸렸지만, 지금은 매우 행복하다”면서 “이 팀이라면 누구든 이길 수 있다. 매일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리 골키퍼들은 하나로 뭉쳐서 서로를 격려하며 끊임없이 발전하려고 노력하고, 매 경기 최상의 컨디션으로 준비한다”고 말했다. 헤르베르트 하이너 뮌헨 회장은 “바이에른 뮌헨은 역사상 수많은 뛰어난 골키퍼들을 배출해 왔다. 그중에서도 노이어는 매우 특별한 존재다. 그는 한 세대뿐 아니라 두 세대를 대표하는 얼굴이며, 그라운드 안팎에서 훌륭한 롤모델이 되어준 주장”이라며 “10년 넘게 이 구단을 빛내준 그가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활약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전했다.1986년생으로 40세인 노이어는 올 시즌 분데스리가 21경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1경기 등 공식전 36경기에 출전하며 변함없는 기량을 과시했다.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2026.05.16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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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여자축구, 프랑스·에콰도르·가나와 U-20 월드컵 C조…9월 5일 개막

여자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상대가 정해졌다.국제축구연맹(FIFA)은 15일(한국시간) 폴란드 우치에서 2026 FIFA U-20 여자 월드컵 조 추첨식을 진행했다.2포트에 속한 한국은 프랑스(1포트) 에콰도르(4포트) 가나(3포트)와 함께 C조에 속했다.24개국이 나서는 U-20 여자 월드컵은 오는 9월 5일부터 27일까지 폴란드 비엘스코비아, 카토비체, 우치, 소스노비에츠 4개 도시에서 열린다. 4개 팀씩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 조 1~2와 성적이 좋은 조 3위 4개 팀이 16강 토너먼트에 올라 챔피언을 가린다.한국의 U-20 여자 월드컵 최고 성적은 2010년 독일 대회에서 기록한 3위다. 직전 대회인 2024년 콜롬비아 대회에서는 16강에서 여정을 마쳤다.한국은 월드컵에서 한 조에 묶인 프랑스와 역대 전적에서 1무 1패를 기록 중이다. 가나와는 2010 U-20 여자 월드컵에서 한 차례 맞붙어 4-2로 이겼다. 에콰도르는 처음 만나는 상대다.▲2026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 조 추첨 결과A조: 폴란드, 아르헨티나, 멕시코, 베냉B조: 브라질, 탄자니아, 캐나다, 잉글랜드C조: 프랑스, 대한민국, 에콰도르, 가나D조: 일본, 뉴질랜드, 미국, 이탈리아E조: 북한, 포르투갈, 코스타리카, 콜롬비아F조: 스페인, 나이지리아, 뉴칼레도니아, 중국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2026.05.16 11:44
해외축구

‘홍명보호 걱정 계속’ 오현규, 근육 통증으로 최종전 명단 제외…“부상 고위험군”

홍명보호 스트라이커 오현규(베식타시)가 소속팀 마지막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베식타시는 16일(한국시간) 튀르키예 리제의 차이쿠르 디디 경기장에서 열린 리제스포르와의 2025~26시즌 쉬페르리그 최종 3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2로 비겼다.오현규는 결장했다. 명단에 포함 자체가 되지 않았다.베식타시는 소셜미디어(SNS)에 “오현규가 직전 트라브존스포르와 경기 이후 근육 통증을 느껴 의료진의 치료를 받아왔다”면서 “부상 위험도 분석 결과 고위험군으로 평가돼 이번 원정 명단에서 제외됐다”고 전했다.혹시 모를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최종전에 결장한 것이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홍명보호로서는 걱정이 커질 수밖에 없다. 이미 여러 선수가 몸 관리에 애를 먹고 있는 탓이다.홍명보호의 ‘중원 사령관’ 황인범(페예노르트)은 발목 부상으로 국내에서 재활 중이며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도 각각 발목과 무릎에 통증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홍명보 감독은 16일 오후 4시 서울 광화문 KT 온마당에서 북중미 월드컵에 나설 태극전사 26명을 공개한다.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2026.05.16 09:37
국가대표

'日 손흥민' 미토마 빠졌지만.. '그래도 우승 목표' 日, 월드컵 명단 발표 "세계에 도전"

일본축구협회(JFA)가 15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나설 26인의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엔도 와타루(리버풀)를 비롯해 쿠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 등 해외파 선수들이 대거 발탁된 가운데, 이번 명단 발표에서 눈에 띄는 건 '일본의 손흥민'이라 불리는 측면 공격수 미토마 카오루(28·브라이튼)의 명단 제외다.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대표팀 감독은 이날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 "대회 기간 내 복귀가 어렵다"며 미토마의 제외 이유를 밝혔다.미토마는 지난 9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과의 경기 중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 아웃된 바 있다. 소속팀 브라이튼의 파비안 휘르첼러 감독은 지난 14일 기자회견을 통해 미토마의 시즌 아웃 소식을 전하며 "월드컵 출전이 불투명하다"고 전망했다. 모리야스 감독은 고강도 경기를 소화할 수 있는 몸 상태를 기준으로 마지막까지 합류를 타진했으나, 최종적으로 대회 일정에 맞추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미토마의 이탈은 일본 대표팀에 적지 않은 전력 손실로 평가된다. 일본의 '닛칸스포츠'는 "미토마는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후반 도중에 투입되는 조커 격으로 기용되었으나 '미토마의 1밀리'로 스페인을 꺾은 상징이 됐다"며 "모리야스 감독 제2기에서는 주축으로 정착, 왼쪽 측면 부동의 1순위로서 공격을 진두지휘해왔으나 이번 부상으로 팀도 큰 타격을 입게 됐다"고 평가했다. 핵심 공격수의 이탈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일본은 사상 첫 8강 진출(새로운 경치)을 넘어선 '우승'을 궁극적인 목표로 내걸었다. 이날 눈시울을 붉히며 최종 명단 선수들의 이름을 한 명씩 호명한 모리야스 감독은 "일본이 하나로 결속해 세계에 도전하겠다"며, "오늘은 J리그 출범일(1993년 5월 15일)이다. 선수들 모두 J리그를 경험했기에 세계 무대에 나설 수 있는 것"이라고 자국 리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기본에 충실하며(범사철저) 끝까지 터프하고 끈기 있게 싸워나가겠다"고 덧붙였다.윤승재 기자 2026.05.15 15:25
국가대표

홍명보호 ‘깜짝 발탁’ 있을까…이승우·조위제 전북 듀오 주목

‘꿈의 무대’ 월드컵에 나설 태극전사가 16일 공개된다. 여느 때처럼 ‘깜짝 발탁’이 있을지 주목된다.홍명보 감독은 16일 오후 4시 서울 광화문 KT 사옥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할 최종 26명의 선수를 발표한다.2024년 7월 부임한 홍명보 감독은 그동안 전 포지션에 걸쳐 새 얼굴을 뽑아 실험하면서도 주력 멤버들은 꾸준히 뽑았다. 손흥민(LAFC)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등 핵심 선수들을 비롯해 최전방의 오현규(베식타시) 조규성(미트윌란)은 부상 등 변수가 없는 한 월드컵에 갈 것이 유력하다.사실상 20명 이상의 선수가 이미 최종 명단에 오를 것이 확정적인 가운데, ‘전북 현대 듀오’ 이승우(28)와 조위제(25)의 깜짝 발탁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이승우는 깜짝 발탁 유경험자다. 2018 러시아 월드컵 당시 신태용 전 감독의 부름을 받아 꿈의 무대를 밟았다. 그러나 이후 꾸준히 태극마크를 달진 못했다. 이승우는 홍명보 감독 체제에서도 2024년 10월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이라크전 한 경기를 소화했을 뿐이다. 다만 이승우는 ‘게임 체인저’로서 가치가 크다는 평가다. 실제 올 시즌 전북에서 주로 후반에 투입되는 이승우는 리그 14경기에 나서 3골 1도움을 올렸다. 피치를 밟을 때마다 과감한 드리블과 의욕 넘치는 플레이로 존재감을 한껏 드러내고 있다.같은 팀 센터백 조위제는 지금껏 성인 대표팀에 뽑힌 적이 없지만, 리그 정상급 활약으로 월드컵 출전 가능성을 열어뒀다. 홍명보호에 꾸준히 승선한 수비수 김주성(산프레체 히로시마)의 부상 회복이 불투명한 가운데, 이기혁(강원FC)과 권경원(FC안양)도 깜짝 발탁 후보로 언급된다. ‘중원 사령관’ 황인범(페예노르트)의 부상 회복도 관건이다. 만약 황인범이 월드컵 본선에 뛰지 못한다고 판단할 경우, 지난해 7월 처음 발탁돼 A매치 4경기를 뛴 서민우(강원)가 최종 승선할 가능성도 있다.올해 K리그1 14경기에서 7골을 뽑아내며 득점 선두를 질주 중인 스트라이커 이호재(포항 스틸러스) 역시 깜짝 발탁 가능성이 있는 선수 중 하나로 꼽힌다.홍명보호는 월드컵 최종 명단 발표 이틀 뒤인 18일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사전 캠프로 떠난다. 이곳에서 오는 31일 트리니다드토바고, 6월 4일 엘살바도르와 평가전을 치르고 결전지 멕시코 과달라하라로 넘어간다.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2026.05.15 00:02
해외축구

대선 앞둔 프랑스 뒤흔든 킬리안 음바페…극우 RN과 '설전'

프랑스를 대표하는 축구 수퍼 스타인 킬리안 음바페(28·레알 마드리드)가 극우 정당 국민연합(RN)의 집권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면서 프랑스 정치권과 축구계 전반에 파장이 커지고 있다. RN 지도부는 즉각 반격에 나섰고, 내년 프랑스 대선을 앞둔 상황과 맞물리며 이번 설전은 단순한 스포츠 스타의 정치 발언을 넘어 사회적 논쟁으로 번지는 모양새다.14일(한국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음바페는 최근 "나는 축구선수이지만 동시에 다른 사람들과 같은 시민"이라며 "그들과 같은 사람들이 권력을 잡으면 프랑스에 어떤 결과가 올지 알고 있다"고 말했다. RN의 집권 가능성에 우려를 나타낸 거다. 음바페는 이어 "축구선수는 그냥 경기만 하고 조용히 있어야 한다는 인식에 맞서야 한다. 우리도 사회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낼 권리가 있다"고 했다.카메룬계 아버지와 알제리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음바페는 프랑스 파리 북부 이민자 밀집 지역에서 성장했다. 프랑스 축구대표팀과 유럽 축구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로 성장한 음바페는 그동안 프랑스 사회 내 인종차별과 이민자 문제, 다문화 공동체에 대한 편견 문제 등에 꾸준히 목소리를 내온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국경 통제 강화와 반이민 정책을 주요 기조로 내세우는 RN은 내년 프랑스 대선을 앞두고 높은 지지율을 기록 중이다. 음바페의 발언이 알려지자 조르당 바르델라 당대표는 음바페의 발언에 즉각 반격했다. 그는 "음바페가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난 뒤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알고 있다"며 "PSG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차지했다"고 비꼬았다.프랑스 유력 대선 주자인 마린 르펜 RN 의원도 인터뷰에서 "음바페가 우리 당의 승리를 바라지 않는다고 해서 오히려 안심된다"며 "프랑스 국민과 축구팬들은 그의 의견과 관계없이 스스로 판단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성숙하다"고 맞받았다. 당 대변인 줄리앵 오둘은 "음바페는 모든 프랑스인을 대표하는 위치에 있다. 정치활동가처럼 행동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음바페와 RN의 충돌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2024년 프랑스 조기 총선 당시에도 RN의 의석 확대 가능성을 두고 "재앙적 결과가 될 수 있다"고 공개적으로 경고한 바 있다. 당시에도 바르델라 대표는 "부유한 스포츠 스타들이 생계난과 치안 불안을 겪는 국민을 훈계하려 한다"고 비판하며 맞섰다.한편, 프랑스 사회에서 축구대표팀은 단순한 스포츠 조직 이상의 상징성을 갖는다. 특히 지네딘 지단을 중심으로 우승했던 1998 프랑스 월드컵 대표팀은 '블랙-블랑-뵈르(흑인·백인·아랍)'라는 별칭과 함께 다문화 프랑스의 상징으로 여겨졌다. 음바페 역시 이러한 '다문화 프랑스'를 대표하는 인물로 평가받는다.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6.05.15 00:01
국가대표

韓 축구, 베트남 이어 조 2위로 U-17 아시안컵 8강…예멘과 0-0 무승부

17세 이하(U-17) 남자 축구대표팀이 조 2위로 아시안컵 8강에 올랐다.김현준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에서 열린 예멘과의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C조 3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1차전에서 아랍에미리트(UAE)와 1-1로 비기고 2차전에서 베트남에 4-1로 완승한 한국(승점 5)은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1위는 베트남(승점 6)이 차지했다.한국은 아시안컵 8강에 오르면서 오는 11월 카타르에서 개최되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했다.한국은 17일 오전 1시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8강을 치른다. 만약 이기면 일본-타지키스탄 경기 승자와 결승행을 다툰다.U-17 아시안컵에서 두 차례 우승(1986·2002)을 차지한 한국은 가장 최근 대회인 2025년 사우디아라비아 대회에서 4강에 진출했다.이날 한국은 전반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세를 펼쳤지만, 예멘 골문을 열지 못했다. 후반에만 교체 카드도 5장 활용했으나 통하지 않았다.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2026.05.14 13:28
해외축구

훈련장 난투극 여파?→영국 매체 깜짝 주장 “맨유, 발베르데 영입 노린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미드필더 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 영입을 노린다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끈다.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13일(한국시간) “맨유는 레알서 소외된 발베르데에게 충격적인 영입 제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입지가 좁아진 그를 영입하기 위해 면밀히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지난 2018년부터 레알의 1군으로 발돋움한 발베르데는 올 시즌까지 공식전 371경기 41골 44도움을 올린 핵심 선수다. 후보로 밀린 수비수 다니 카르바할을 대신해 주장 완장을 차고 그라운드를 누비기도 했다.하지만 레알은 올 시즌 무관에 그치며 자존심을 구겼다. 이 와중 발베르데는 최근 팀 동료 오렐리앙 추아메니와 다툼을 벌이다 머리를 다친 거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레알 구단은 공식적으로 두 선수의 충돌을 인정하며, 50만 유로(약 8억 7200만원)의 벌금 징계를 내리기도 했다. 발베르데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추아메니는 날 때리지 않았다”고 전했지만, 이미 후폭풍은 거센 상태다.해당 사건에 주목한 ‘데일리 스타’는 “발베르데는 추아메니와 난투극 이후 팀에서 소외됐다. 사과 의사를 전했으나, 구단은 여전히 발베르데에게 격분한 상태다. 이제 이번 여름 이적시장서 그의 매각을 고려할 거로 보인다”고 주장했다.이어 “맨유는 이번 여름 2명의 톱클래스 미드필더 영입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며 “카세미루는 올 시즌 뒤 팀을 떠나고, 마누엘 우가르테 역시 매각 대상자다. 맨유의 영입 후보군에는 엘리엇 앤더슨(노팅엄 포레스트) 카를로스 발레바(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 아담 워튼(크리스털 팰리스) 등이 있다”고 덧붙였다.김우중 기자 ujkim50@edaily.co.kr 2026.05.14 05:00
해외축구

프랑스 매체 주장 “이강인은 여전히 이적 후보”→대체자까지 조명

한 프랑스 유력지가 이강인(24·파리 생제르맹)을 이적 후보로 분류해 눈길을 끈다.프랑스 유력지 레퀴프는 13일(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PSG)이 마그네스 아클리우슈(AS모나코)와 훌리안 알바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곤살루 하무스와 이강인은 미래를 결정지을 운명의 일주일을 맞이한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시즌 마지막 2경기서 선수들의 출전 시간을 관리할 것이라 발표했다. 이는 하무스나 이강인처럼 거취를 결정하기 전 마지막으로 기량을 증명해야 하는 선수들에게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구단은 이미 이탈을 대비해 대체 자원 물색에 나섰다”고 덧붙였다.매체에 따르면 PSG는 이강인을 이번 여름 이적 후보로 분류한다. 시즌 중 이강인과 연결된 아틀레티코의 관심이 여전하다는 이유를 덧붙였다.구체적인 대체자로는 아클리우슈가 언급됐다. 그 역시 2선 전역을 누빌 수 있는 자원으로, 애초 프랑스 무대에 뛰었던 만큼 적응기 우려가 적다.PSG가 알바레스의 영입을 노리는 것도 영향을 끼친 모양새다. 레퀴프는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이번 시즌 팀에 남겨두길 원했지만, 만약 아틀레티코의 관심이 실제로 구체화한다면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고 짚었다.지난 2023년 PSG에 입성한 이강인은 3년 동안 공식전 123경기 16골 16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이 기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1회, 리그1 우승 2회,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우승 2회 등에 성공했다.이강인은 올 시즌에도 공식전 38경기 4골 5도움을 올리며 주력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약 중이나, 지난 11일 브레스트와의 경기 중 발목을 다쳐 전열에서 이탈했다. 당시 선발로 출전한 그는 전반 추가시간 중 돌파를 시도하다 상대 수비수의 발에 걸려 넘어졌고, 후반 8분 만에 임무를 마친 바 있다.김우중 기자 ujkim50@edaily.co.kr 2026.05.13 16:40
해외축구

‘시대의 종말’ 레알 전설 카르바할, 스페인 대표팀 예비 명단 낙마…월드컵 좌절 전망

수비수 다니 카르바할(34·레알 마드리드)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무대에 나서지 못할 거로 보인다.스포츠 매체 스포츠바이블은 13일(한국시간) “레알의 스타가 악몽 같은 시즌을 보낸 뒤 스페인 대표팀 명단서 제외됐다”고 전했다. 여기서 언급된 게 바로 카르바할이다.매체에 따르면 최근 루이스 데 라 푸엔테 스페인 대표팀 감독은 월드컵 대비 예비 명단 55인을 발표했다. 월드컵에 나설 최종 26인을 선발하기 위한 예비 후보 리스트다.공교롭게도 카르바할은 이 명단에서 빠졌다. 매체는 마르카의 보도를 인용, “루이스 데 라 푸엔테 감독은 며칠 전 카르바할과 직접 통화를 나눴다. 이는 월드컵 낙마 소식을 전하기 위함이었을 거”라며 “레알 소속 딘 하위선, 프란 가르시아, 곤살로 가르시아 3명만이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바르셀로나에선 9명이 포함됐다”고 전했다.카르바할은 레알에서만 10년 넘게 활약하며 공식전 448경기 14골 65도움을 올린 전설이다. 스페인 대표팀으로도 A매치 52경기 나섰다. 지난 2024년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우승에 기여하기도 했다. 올 시즌엔 감독 교체와 부상 여파로 출전 시간이 크게 줄었다. 카르바할의 올 시즌 기록은 공식전 20경기로, 출전 시간은 단 885분에 불과하다.스포츠바이블은 “카르바할은 레알에서만 라리가 우승 4회, 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6회를 차지했다. 하지만 그의 국가대표 경력은 더 이상 이어지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내다봤다. 그가 월드컵에 나선 건 2018년 러시아 대회와 2022 카타르 대회인데, 모두 16강 탈락이라는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김우중 기자 ujkim50@edaily.co.kr 2026.05.13 15:46
프로축구

강원 김대원, 말컹 제치고 4월 K리그 이달의 선수상 수상

강원 김대원이 2026년 4월 ‘EA SPORTS 이달의 선수상(EA SPORTS Player Of The Month)’을 수상했다.이달의 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K리그1 경기의 MOM(경기수훈선수), 베스트11, MVP에 선정된 선수를 대상으로 연맹 TSG 기술위원회 투표(60%)를 통해 후보군을 선정한다. 이후 후보들을 대상으로 K리그 공식 홈페이지 팬 투표(25%)와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 유저 투표(15%)를 진행하고, 세 항목 점수를 합산해 가장 높은 환산 점수를 획득한 선수가 이달의 선수상의 주인공이 된다.후보에는 김대원, 말컹(울산 HD), 세레스틴(제주SK), 이호재(포항 스틸러스)가 이름을 올렸다. 김대원은 합산 점수 37.03점으로 말컹(35.27점)을 1.76점 차로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김대원의 발끝은 그야말로 뜨거웠다. 4월 한 달간 치른 5경기에 모두 나서 3골 2도움을 올렸다. 이 기간 강원은 3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특히 그는 9라운드 김천 상무전에서 2골 1도움을 올리는 원맨쇼로 3-0 완승을 이끌었다.명실상부 강원의 에이스인 김대원은 올 시즌 리그 14경기에서 5골 2도움을 수확했다. 그는 강원에서만 통산 137경기에 출전해 32골 26도움을 기록 중이다.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2026.05.1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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